이전에는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진단에 대해서 알아 봤었는데 이번에는 그에 대한 치료법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유명 연예인도 강직성척추염을 앓았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완치는 될 수 있을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강직성척추염은 완치 여부와 치료
결론적으로 먼저 말하자면 강직성척추염은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닙니다. 최대한 염증을 억제하고 병의 진행과 합병증을 막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입니다. 병의 진행이 멈추고 통증과 염증이 없는 완해 상태에 이르는 분들도 있기에 치료를 중단 하면 안됩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지속적인 운동과 자세교정을 병행해야 합니다. 관절은 변형이 되면 약제의 효과가 떨어지게 되고 원래의 상태로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는 매우 중요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먹는 약보다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생물학 제제인 주사제가 개발되어 이전보다 질병의 진행을 막아주고 관절의 변형을 방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염증이 억제되고 통증이 사라진다명 약으로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단발성이 아닌 꾸준하게 스트레칭을 하여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이 강직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이기도 합니다.
2. 약물요법
강직성척추염을 가진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약제는 총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번째가 소염 진통제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 시켜 줍니다. 두번째는 염증의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류마티스약제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위에서 언급했었던 색물학적 제제입니다.
1)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병원에서는 일명 NSAID로 불리고 있으며 소염 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의 소실을 위해 1차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진통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기에 단순 진통제라고 생각한다면 질병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스테로이드가 포함이 되지 않은 약물이기도 하며 꾸준히 복용할 경우 통증과 경직감을 호전 시키고 염증을 감소 시킴으로 척추 변형으로 인한 운동제한을 막아 줍니다. 정상생활을 가능하게 도와 줄 수 있는 약제이기도 합니다.
약물에는 항상 부작용이 초래 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약물에 예민함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개인에 따라 속이 불편하고 소화장애와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은 부작용 증상이며 사람마다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 날 수 있으니 약을 복용하면서 나타는 증상들을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2) 항류마티스약제: 설파살라진, 메토트레세이트 등의 약제입니다. 소염진통제와 병용하여 사용 되기도 합니다.
특히 설파살라진은 팔다리의 관절과 같은 말초관절염의 증상에 도움이 되며 간혹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담당 의사와 꼭 상의 하여 복용 해야 합니다.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제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3) 항종양괴사인자 억제제: 일명 TNF 제제로 많이 불립니다.
생물학적 제제인 항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염증을 가라 앉히고 관절변형을 막아 줍니다. 강직성척추염을 비롯한 척추관절증 병들의 치료에 아주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경구약제에 비해 효과가 좋기는 하지만, 주사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의료인의 도움이 필요한 정맥 주사와 피하주사로 나뉠 수 있는데 피하주사는 교육을 받아 자가 주사 할 수 있습니다. 첫 도입 시기에는 병원에서 맞는 것이 부작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사제제의 부작용은 주사부위의 발진, 상기도 감염, 잠복결핵의 발현, 순환기와 신경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의 증상이며 사람마다 달라지기도 합니다. 잠복결핵을 가지고 있던 환자들이 종종 활성기로 변하는 경우도 있어 모든 부작용의 증상들은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제제의 단점이 있는데 주사제제의 가격입니다.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고는 있지만 주사제제가 자체가 비싼 약제이기에 초반에는 한달 간격으로 받으며 6개월이 지나 부작용이 없고 유지가 잘 되면 최대 3개월분을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떼를 써도 3개월이 최대입니다.
3. 수술
강직성척추염은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수술로는 완치 할 수는 없지만 간혹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고관절이나 어깨 관절이 많이 손상되었다면 관절 치환술을 정형외과에 의뢰하여 시행되며 수술 후 합병증 또한 고려 해야 합니다.
치료를 잘 받지 않고 운동도 하지 않는다면 염증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이 클 것입니다. 관절의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약물 치료와 운동입니다.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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